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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몇 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후기를 남기게 됐습니다.



1. 일부 제품이 잘못 배송됐습니다.


교토 세아부라 쇼유(2,310원) 제품을 2개,

네기미소 일품(1,310원) 제품을 1개 주문했는데

실제 배송으로는 교토 세아부라가 1개, 네기미소 일품이 2개로 왔습니다.


예전에 회원가입 전에는 네이버페이로 결제했는데,

당시엔 컵누들 오리지널을 주문했는데 컵누들 시푸드가 온 적이 있어서 문의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그래도 가격이 같은 제품이라 별로 신경 안 쓴다고

다음에는 좀 더 신경 써서 보내 주셨으면 한다고 말씀 드리고 끝났는데

같은 고객한테 또 배송 실수를 하시면 어떡해요.




2. 전반적으로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마찬가지로 사진 첨부한 4개 제품(센다이 카라미소 1개, 사노 라멘 3개)은 특히 짧은 제품으로,

남은 유통기한이 대략 1개월(~2020.08.03) 정도 되는 제품들입니다.


그 다음으로 첨부한 사진은 2020년 3월에 오로몰에서 주문한 '라오 미소 라멘'(~2020.08.10)과

이번에 다시 주문한 리뉴얼된 '라오 미소 라멘'입니다.


판매하시는 입장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제품이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지난번에도 이곳을 이용한 고객의 입장에서

지난번에 주문한 제품보다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이 왔다는 건 아무래도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죠.




3. 완충제를 넣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물은 가벼운데 박스가 크다 보면 파손되기 쉽습니다.

이번에는 다행히 제품이 못 먹을 정도로 파손되거나 그런 일은 없었지만

첨부한 사진처럼 제품이 찌그러지는 일이 있을 수 있으니 종이나 에어캡 같은 것으로

빈 공간을 조금 채워주시면 제품이 파손되는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0-06-30 23: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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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몰 2020-07-01 06:44:43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고객님 오로몰 입니다.
    먼저 이용에 불편을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발송 상 상품 오배송에 대하여서는 보상 적립금을 적립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에서 일본 현지 발송창고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실수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일본 지사를 방문하지 못하고 있어 관리가 미흡한 상황입니다.
    다음 주문에는 배송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상미기간의 관리가 대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주문하신 상품들의 재입고의 기한을 특정하기가 어렵고 배송지연이 오래 발생할 수 있어
    상미기간이 긴 상품들로 구성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완충은 배송창고에서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개선 및 불편사항에 대하여 자세하게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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